날은 흐리고 눈발이 날리다가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어느새 해가 얼굴을 드밀다가...
오늘이 나에겐 첫눈...^^
입질은 다소 미약합니다...
난데없는 개우럭 두마리가 분위기를 술렁이게 했으나
광어의 기대치가 높아 깻잎이라도~~~???
광어 다섯마리 잡으신 방사장님이 일등...
낚시 갈 마음 없다가 새벽에 자동으로 눈이 떠져 배에 오르신 강사장님이 광어, 우럭 마구마구 풍성...
바람은 자꾸만 입항하라고 뭍으로 뭍으로 떠밉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가 자꾸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조심 조심 오늘도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