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리라 생각했던 바람은 살짝 비껴주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열심을 다한다는 것. 집중을 한다는 것. 때론 지루하고 힘들다...
요즘 쭈꾸미는 던지면 나온다는 상식을 깬다...
쭈꾸미도 열심히 잡아야 할 대상이 되었다...
모든 어종이 신통치 않아 너두나두 쭈꾸미에 열광하지만 조과가 시원치는 않다...
물때와 날씨가 그나마 조화를 이루어야 100마리...
아니면 열심을 다하지 않을 경우 50마리도 쉽지 않다...
또 입질이 끊기면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때 판가름이 난다...
오늘 함께 한 여조사 두분을 칭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