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홈피가 여느때와 다르게 올겨울만큼이나 추웠습니다...
싸이드잡(투데이즈 찬엔찬 반찬가게)을 하나 만들어 운영하면서 나름 무지 바쁜게 이유였죠...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을 거라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이제사 모든분들 얼굴이 하나 둘 떠올려지며 궁금함이 몰려드네요...
예약현황을 살펴보니 5월의 몇날에 예약이 올려져있습니다...
웃음이 나네요...
곧 뵈올 생각을 하니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새해, 설날, 오늘 정월대보름까지 눈코입 베어가도 모를 정도로 바빴는데
봄소식이 들어오면서 25년 쌓여있던 무의식이 빗장을 열면서 백마가, 여러분이 다가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건가 봅니다...
3월은 일러요...
성급하신 분은 전화를 주시지만 아직 바다는 꼼작을 않는다는 것...
3월 한달은 엔진가동도 원활히 하고 다양한 검사도 교육도 차분히 받아놓고
안전한 가운데 여러분을 모실 계획입니다...
첫출항을 3월 24일, 25일 계획합니다...
꽃샘추위는 늘 변수입니다...
시즌을 시작할때 힘차게 알리겠습니다...
뿌우~~~~~~웅^^
백마광순이 올림...